25년 9월 8일 (월) - 사도행전 27:20-26
25년 9월 8일 (월) - 사도행전 27:20-26
찬송가 400장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에 헌금을 하러 갔다가 체포되었습니다. 예루살렘과 가이사랴에서 재판 받았는데 재판 결과가 차일피일 미루어졌습니다. 유대 총독 벨릭스와 후임 베스도는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바울이 죄가 없음을 알면서도 석방하지 않고 2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구류해 두었습니다. 이에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울은 로마에 가서 재판을 받게 되어 배를 타고 로마로 호송되었습니다. 이때 바울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바울은 에베소 사역이 절정이었을 때 로마 선교의 비전을 품었습니다. 그의 비전은 욕심이 아니라 말씀을 가슴에 품고 깊이 기도한 끝에 나온 확신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그를 로마로 인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걸어가지 않고 악한 자들에게 위협을 당하지 않도록 죄수의 신분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호송하는 사람들을 통해 바울을 보호하시고 안전하게 로마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바울은 이런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깨닫고 드디어 로마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음에 기뻐했을 것이다. 그런데 순조롭게 항해하던 배가 광풍을 비켜 가지 못하고 그만 빨려 들어가 버렸습니다. 배에 있는 모든 물건을 바다에 던졌지만 희망은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사자가 바울에게 찾아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바울은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제는 안심하라."고 전합니다. 바울의 확신은 곧 현실이 되어 배에 있던 276명 모두 구원받았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이 전도로 자부심은 가져야 합니다.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가정을 돌보시고 나의 믿음으로 인해서 내가 일하는 일터도 지켜 주시고 날로 부흥할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바울처럼 주님이 주시는 소망을 믿음으로 선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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