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8월 13일 (수) - 로마서 12:14-21
찬송가 503장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소름과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과는 다르게 살아가야 할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명령을 온전히 청종하는 삶이야 말로 우리가 소금과 빛임을 증명하는 길이요, 결국엔 예수 닮은 사람으로 사는 길입니다.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이 세대 가운데 우리 그리스도인이 소금과 빛으로 살아갈 때 참된 평화와 회목이 꽃필 것입니다. 그 여정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는 길이요,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요,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입니다. "아무레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힘입어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