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8월 11일 (월) - 이사야 55:1-5
찬송가 526장
복음을 듣고 하나님께 돌아간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들음이란 청종 곧 선포되는 말씀의 능력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참된 들음은 말씀이 내 삶에 녹아들어 생각, 언어, 행동을 바꾸고 새사람이 되도록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지난날 내 마음대로 살아왔던 욕망의 멍에를 벗어버리는 참된 회개 위해 하나님께 매이는 새 멍에를 지고 주가 이끄시는 대로 살 때 하나님은 다윗과 맺은 영원한 복의 언약을 나와도 맺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인생의 참된 만족과 행복은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주인 하나님과 말씀을 통해 연합할 때만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생명, 영원한 해복의 부르심이 들릴 대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구원의 참 기쁨을 누리는 복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