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6월 5일 (목) - 여호수아 4:19-24
찬송가 374장
길갈에 세운 돌은 요단강을 건넌 뒤에 요호수아가 세운 기념물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선 사건을 기념하기 위험이었습니다. 이 기념비는 미래 세대에게 이스라엘 백서잉 겪은 하나님의 기적과 구원의 역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돌은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 됨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이 돌들이 요단강 가운데 있는 제사장들의 발 아래서 옮겨온 돌이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그들에게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실현되었음을 상기시켜 준다고 말씀합니다. 즉 길갈에 세운 돌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구원 행위와 약속의 땅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졌다는 믿음의 증거로, 후대에 이르기까지 그 의미를 전달하는 중요한 상징물입니다. 길갈에 세운 돌을 통한 기억은 끊임없이 후대에 전승되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게합니다. 우리는 믿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입니다. 길갈에 세운 돌이 상징하는 것처럼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하나 되어 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항상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