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6월 2일 (월) - 마태복음 22:8-14
찬송가 595장
욕심은 가치와 연관이 있습니다. 가치 욕심을 결정짓는 기준이 됩니다. 정확한 가치를 모르면 그것에 대한 별다른 욕심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치를 아는 순간 없던 욕심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세상 욕심을 버리는 것은 언제나 가능할까요? 그것은 우리가 욕심 가득한 채 살아가는 세상보다 월등하게 더 높은 가치 있는 것을 반견할 때입니다. 성경은 세상 나라보다 가치 있는 것이 하나님 나라임을 가르칩니다. 그 나라로 우리보다 먼저 부름을 받았던 유대인들은 주님의 초대에 제대로 응하지 못했습니다. 응하기는커녕 주님의 마음을 전하는 선지자들과 심지어는 예수님까지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그 결과 초대에 따른 합당한 자격을 상실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비로소 그 나라의 가치를 알아가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할 만한 예복을 우리의 삶 속에서 준비하다록 도우실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할 만한 예복을 우리의 삶 속에서 준비하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흰옷처럼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며 사랑과 긍휼 자비와 겸손 온유와 오래참음을 옷 입고 살아가도록 도우십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힘입어 오늘 하루도 주님의 나라를 향하여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