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5월 28일 (수) - 여호수아 14:6-12
찬송가 182장
오늘의 메시지는 갈렙의 변함없는 건강과 용맹이 아니라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하는 갈렙의 믿음입니다. 갈렙의 변함없는 믿음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믿음의 본질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로입니다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라는 구절이 반복되는데, 이를 통해 갈렙이 하나님의 언약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유지했고, 마침내 햄함으로 옮겼다는 사살이 강조됩니다. 믿음과 행함은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믿는 대로 행하기 마련입니다. 행함이 없다는 것은 온전한 믿음이 없다는 뜻입니다. 온전한 순종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내 길과 하나님의 길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과 내 길보다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길이 더 높다는 확실한 믿음이 있다면 순종은 어렵지 않습니다. 갈렙이 온전한 순종으로 얻은 헤브론은 오래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처험 정착했던 약속의 땅이자 사라를 매장했던 유일한 소유지입니다. 또한 헤브론은 유다 지파의 기업이 되어 먼한 훗날 다윗 왕조가 시작된 유대 나라의 도읍지였습니다. 갈렙이 좇았던 영원하신 하나님의 언약은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으로 온전하게 성취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언약을 믿으로 온전히 순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