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9 (목) 하박국 3:17-19
글 작성자: lsc01123
2024.12.19 (목) 하박국 3:17-19
찬송가 588장
감사고백은 한 인격이 성숙을 가늠하는 저울이요 신앙의 깊이를 재는 잣대입니다. 또한 감사 는 은혜와 복을 내 안으로 모시는 입구요. 불평은 믿음을 떠나게 하고 소망을 소멸케 하는 출 구입니다. 우리는 흔히 소유과 환경이 삶의 풍요와 궁핍을 가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감사 고백이 삶의 질을 결정짓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무엇 때문에 가 아니라 '뭇에도 불구하고' 감사했습니다. 모든 것이 기대대로 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기뻐하고 즐거워하겠다고 노래하 는 것은 그 모든 결핍을 채우고도 남을 풍요의 근원을 이미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시는 분이 구원자 하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그 품에 안겨 있는 한 어떤 걱정과 염려도 쓸데없음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하박국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한숨이나 원망이 아니 라 그저 찬송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하박국은 주 하나님이 앞으로도 자신을 책임져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감사는 거둠의 결과가 아닌 심음의 또 다른 시작이며 미래를 여는 소망의 문임을 확신하면서 말입니다. 우리는 종종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이 에 대해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니라."고 대답합니다. 감사는 특별한 일과 행사가 아닌 매순간 해야 할 고백입니다. 감사를 통 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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