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2024.9.23. (월) 시편 91:14-16
2024.9.23. (월) 시편 91:14-16
2024.09.232024.9.23. (월) 시편 91:14-16 찬송가 313장 시편 91편의 중심 단어는 ’너‘입니다. 고난 중에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먼저 경험한 ’내‘가 현재 고난을 당하고 있는 ’너‘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지금 ’너‘를 괴롭히는 고난은 한둘이 아닙니다. 새 사냥꾼의 올무와 심한 전염병,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 천명이 왼쪽에서 만 명이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는 재앙 등입니다. ’심한 전염병‘에서 ’심하다‘는 ’부수다‘라는 뜻입니다. 먼저 경험한 고난 속의 은혜가 있기에 몸과 마음을 다 부술 것 같은 고난에 빠진 ’너‘의 고통을 공감하며 위로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고난을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뜻이었을..
24년 9월 9일 (월) - 예레미아 애가 3:19-26
24년 9월 9일 (월) - 예레미아 애가 3:19-26
2024.09.0824년 9월 9일 (월) - 예레미아 애가 3:19-26 찬송가 408장 예레미야의 예언에도 죄악에서 돌이키지 않은 유다는 결국 멸망하고 맙니다. 강대국 바벨론은 유다를 침략해 짓밟고 예루살렘 성전마저 파괴했습니다. 백성은 포로로 잡아 자기 나라로 끌 고 갔습니다. 예레미야는 이 참담한 일을 하나님의 진노로 말미암은 징계라고 여깁니다. 그런 데 21절부터 반전이 일어납니다.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마음에 담아 두었다는 것은 곰곰이 생각하며 깊이 묵상했음을 의미합니 다. 고난을 깊이 묵상하면서 오히려 희망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에는 하나 님의 선물이 숨어 있습니다. 고난에 대한 깊은 묵상은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하는 통로입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