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
2025.2.7 (금) 신명기 11:8-12
2025.2.7 (금) 신명기 11:8-12
2025.02.022025.2.7 (금) 신명기 11:8-12 찬송가 325장 삶의 크나큰 변화를 겪으며 헤쳐 나가다 보면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느라 중심을 잃기도 합니 다. 그러므로 사람은 모름지기 큰 변화 앞에서 미리 마음가짐과 삶의 태도를 분명히 하고 삶 의 중심추를 묵직하게 정해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먼저 주님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중심에 모신 이들이 누릴 희망찬 미래를 분명하게 보여 주십니 다. 첫째, 그들은 하나님께 힘을 받아서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이들 대다수는 광야에서 태어 나고 자라난 광야 세대입니다. 평생 광야만 보아 온 이들입니다. 익숙한 광야를 벗어나 미지 의 땅으로 나아가는 것 자체가 두려울 수 있습니다. 둘째, 그들은 그 땅에서 오래도록 살아갈 것입니다. ..
2025.2.6 (목) 시편 139:1-10
2025.2.6 (목) 시편 139:1-10
2025.02.022025.2.6 (목) 시편 139:1-10 찬송가 430장 하나님이 나에 대해 알지 못하시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은 다 아십니다. 도한 언제 어 디서나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이 모르는 곳에 나 혼자 있을 수 없습니다.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아시고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지 언제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기쁘 고 든든합니까, 아니면 두렵고 부담됩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나와 하나님의 관계, 그리고 내 삶의 모습이 어떠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평가하고 정죄하려고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노래합니다. 주님이 나를 아시고 나와 함께하심은 '주의 손으로 나를 인도하고자 하심'이라고, '주의 오른손으로 나를 붙들어 주시기 위함이라고 말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2025.2.5 (수) 로마서 5:1-5
2025.2.5 (수) 로마서 5:1-5
2025.02.022025.2.5 (수) 로마서 5:1-5 찬송가 411장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에게는 큰 변 화가 찾아옵니다. 첫째,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립니다. 죄인인 우리는 하나님과 대적관계 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청산하시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되었습니다. 우리는 새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아 바 아버지'로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영원토록 보장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 나님의 영광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셋째 소망을 굳게 지키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성서..
2025.2.4 (화) 베드로전서 1:17
2025.2.4 (화) 베드로전서 1:17
2025.02.022025.2.4 (화) 베드로전서 1:17 찬송가 450장 흔히 우리의 인생을 나그네에 비유합니다. 나그네의 삶이 우리 인생에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나그네는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나그네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떠나야만 하는 운명입니다. 아무리 환경이 좋고 머물고 싶어도 제 마음대로 더 있을 수 없습니다. 집이 완공되면 떠나는 처럼 목적을 이루면 떠나야 합니다. 둘째 나그네는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선택은 우리 인생의 가치와 행복을 좌우합니다. 삶에서 가장 좋은 선택은 영원을 향한 선택입 니다. 다 잃는다고 해도 이것만 붙잡으면 됩니다. 예수님을 선택하고 끝까지 붙들어 승리하는 인생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나그네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나그네는 방랑자가 아닙니다. 확실한 목적과 ..
2025.2.3 (월) 레위기 23:33-44
2025.2.3 (월) 레위기 23:33-44
2025.02.022025.2.3 (월) 레위기 23:33-44 찬송가 374장 하나님은 절기를 정하시고 성회로 공포하라 하셨습니다. 유월절과 초막절 등입니다. 절기들을 지키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오늘 본문 은 초막절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초막절을 지키라고 하신 이유는 첫째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와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가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초막 을 임시거처로 삼았습니다. 7일 동안 초막을 짓고 그 안에 머물러 절기를 지키며 하나님의 은 혜로 노예 생활에서 해방되었던 역사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 악과 멸망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 째 광야에서 보호해..
2025.1.31 (금) 마태복음 5:3
2025.1.31 (금) 마태복음 5:3
2025.01.292025.1.31 (금) 마태복음 5:3 찬송가 438장 예수님의 산상설교는 이른바 '팔복'의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팔복 중 첫 번째 복은 심령이 가 난한 자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심령이 가난해지길 바라십니다. 왜 일까요 가난해 야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가난하다는 말은 육신적인 가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느끼는 가난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심령이 세상 것들로는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들로 채움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가 바로 심령이 가난한 상태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면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심을 통해 천국을 경험 합니다. 그래서 천국을 ..
2025.1.30 (목) 요한복음 1:35-40
2025.1.30 (목) 요한복음 1:35-40
2025.01.292025.1.30 (목) 요한복음 1:35-40 찬송가 96장 오늘 본문은 예수님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냥 흘러가는 만남이 아니라 그들의 인 생이 달라진 특별한 만남의 모습을 전합니다. 그 만남의 시작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어린양이 시라는 세례 요한의 진술이었습니다. 이 말은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죄의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실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증언한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기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의 결과는 두 제자중 하나인 안드레의 고백에서 드러납니 다. 안드레는 자기 형제 시몬 베드로에게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구주에 대 한 기대와 확신이 만남의 질을 결정한 것입니다. 생전에 미국 백악관 차관보를 지냈던 강영우 박사는 중학교 1학년..
2025.1.29 (수) 출애굽기 40:34-38
2025.1.29 (수) 출애굽기 40:34-38
2025.01.292025.1.29 (수) 출애굽기 40:34-38 찬송가 84장 우리 인생에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하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우리 인 생에도 낮이 있고 밤이 있습니다. 밝은 낮처럼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고 우리 스스로 어떤 일 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넘칠 때 우리는 더욱 겸손하게 우리에게 보이시는 구름기둥 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깜깜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밤처럼 우 리가 언약할 때는 하나님의 불기둥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광야와 같은 우리의 인생에도 함께하시며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있음을 알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 인생을 행진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를 유혹하며 손짓하는 세상의 소리가 아니..
2025.1.28 (화) 로마서 13:11-14
2025.1.28 (화) 로마서 13:11-14
2025.01.292025.1.28 (화) 로마서 13:11-14 찬송가 502장 지금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은혜 아래에 거하며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사 랑은 하나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삶속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인지하고 감사함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이 이것이 율법의 완성으로서 이웃을 내 자신과 같이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 다. 우리가 받은 은혜의 빚을 탕감해가며 사는 것이기에 그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수동 적으로 끌려가는 삶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율법의 완성을 이루어가는 삶입니다. 우리의 삶은 헛되거나 낭비하는 인생이 아니라 날마다 구원으로 가까이 가는 삶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으로 살아가기에 정말로 많은 유혹과 어려움이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잠에서 깰 때입니 다. 우리의 구원이..
2025.1.27 (월) 요한복음 1:44-51
2025.1.27 (월) 요한복음 1:44-51
2025.01.292025.1.27 (월) 요한복음 1:44-51 찬송가 445장 이스라엘 사람들은 종종 무화과나무 아래서 평온한 삶을 꿈꾸고 기도하고 묵상했습니다. 나다 나엘이 무화과나무 아래 있었다는 것은 그가 시대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아를 보내실 날을 기다리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는 그것을 보셨습니다. 무화과나무 아래서 기도하는 나다나엘의 꿈과 희망을 보신 것입니다. 나타나엘은 놀랐습니다. 자신의 마 음 가장 깊은 곳을 통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다네엘은 예수를 향해 당신은 하나님이 아들'이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그에게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 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고 하시면서 야곱의 꿈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무화 과나무 아래서 나다..
2025.1.17 (금) 마가복음 6:45-52
2025.1.17 (금) 마가복음 6:45-52
2025.01.142025.1.17 (금) 마가복음 6:45-52 찬송가 382장 누구에게나 불안하고 무서워서 숨어버리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견디기 어렵고 더 이상 버티기 버거울 때도 있습니다. 위안이 절실한 시간입니다. 인생의 깊은 목마름과 굶주림에 시달렸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영적 허기를 채우고 빵과 물고기로 육신의 허기를 채웠습 니다. 모두가 집으로 돌아갈 무렵, 예수께서 제자들의 수고를 격려하시며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제자들을 배에 태워 건너편 새로 재촉하여 보내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산으로 발길을 옮기십니다. 기도하기 위해서입니다. 매일 여명이 밝아올 때 기도하시는 주님이지만 이날은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며 아버지께 위안을 얻기 위해 한적한 기도의 자리를 찾으셨을 것입니다. 그 사..
2025.1.16 (목) 이사야 43:1-7
2025.1.16 (목) 이사야 43:1-7
2025.01.142025.1.16 (목) 이사야 43:1-7 찬송가 433장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히브리 민족은 그들의 고통을 여호와 하나님께 호소하자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떠돌이 민조이던 그들이 가나안을 차지하고 나라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라고 이름으로 지어 주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향한 책임과 양육의 의무를 다하겠 다고 거듭 약속하신 것입니다. 양육을 책임지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첫째, 두려워하지 말하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자는 어떤 것에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선포하십니다. 둘째, 우리가 동서남북 어디로 흩어지더라도 또 시간이 지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고 부르고 모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자기 자녀를 잊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