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시편 100:1-5
글 작성자: lsc01123
2024.11.22 (금) 시편 100:1-5
찬송가 40장
피곤하거나 잠이 올 때 우리는 입을 크게 벌리며 깊게 숨을 쉬는 하품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하품이라는 생리현상은 ‘전염’된다고 합니다. 꼭 졸리거나 피곤하지 않더라도 옆 사람이 하품을 하면 나도 모르게 따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비단 하품만이 아닙니다. 사람의 많은 감정과 마음이 이렇게 전염됩니다. 기쁨과 슬픔이, 즐거움과 괴로움이, 불만과 만족이 소리 없이 깊게 스며듭니다. 그래서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어떤 사람들과 신앙생활 하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의 시인은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주변으로 전염시키고 널리 퍼뜨립니다. 그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에게 함께 찬송하고 감사할 것을 제안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그저 혼자만 느끼고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한 것입니다. 나눔의 기쁨과 함께함의 즐거움을 회복하는 것이 생기를 되찾는 길입니다. 불편과 불만, 원망 가운데 사는 것은 하나님의 궁전 문에서 점점 멀어지는 일입니다. 비록 상황이 어렵고 힘들어도 감사와 찬송의 삶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궁정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 우리를 하나님께서 주시는 더욱 큰 기쁨과 평안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의 삶에도 감사와 찬송이 넘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교회광장 > 새벽설교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11.21 (목) 사사기 9:7-15 (0) | 2024.11.19 |
---|---|
2024.11.20 (수) 마태복음 13:18-23 (0) | 2024.11.19 |
2024.11.19 (화) 고린도후서 2:14-17 (0) | 2024.11.19 |
2024.11.18 (월) 히브리서12:1-10 (0) | 2024.11.19 |
2024.11.15 (금) 사도행전 9:10-19 (0) | 2024.11.11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2024.11.21 (목) 사사기 9:7-15
2024.11.21 (목) 사사기 9:7-15
2024.11.19 -
2024.11.20 (수) 마태복음 13:18-23
2024.11.20 (수) 마태복음 13:18-23
2024.11.19 -
2024.11.19 (화) 고린도후서 2:14-17
2024.11.19 (화) 고린도후서 2:14-17
2024.11.19 -
2024.11.18 (월) 히브리서12:1-10
2024.11.18 (월) 히브리서12:1-10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