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10월 15일 (목) - 시편 84:1-12
찬송가 249장
얼굴에 미소가 자리 잡는 것은 절대 하루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내면이 차분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 무엇보다도 외부 환경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어야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외부의 환경에 절대 흔들리지 않는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손을 붙잡아 주실 것을 신뢰하는 성전 문지기의 미소로,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해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기도에 귀 기울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임재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는 그분이 머무시는 시간과 공간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거룩한 성소로 나아가는 순례를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정직하게 살아가는 자에게 복을 아낌없이 부어 주시는 줄 믿고 오늘도 성전 중심, 말씀 중심으로 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