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목) 시편 99:1-9
2024.11.14 (목) 시편 99:1-9
찬송가 274장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고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모든 일을 공의롭고 정의롭게 행하십니다. 공의란 하나님과 사람 간의 관계에서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주시고 그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고 심판하십니다. 반면 정의는 사람 간의 관계에서 사용됩니다. 그러나 공의와 정의가 따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의 공의가 깨질 때 나와 다른 사람 간의 정의도 깨집니다. 이는 아담이 죄를 지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졌을 때 책임을 하와에게 전가하며 인간관계도 깨진 것에서 잘 드러납니다. 이처럼 하나님과의 공의가 깨지면 사람과의 정의도 제대로 세워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시편 기자는 거룩하신 하나님은 심판도 하지만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임을 증언합니다. 모세 아론 사무엘 등이 용서를 구한 자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절하고 있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하셨지만 모세는 하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한 최초의 제사장입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이 죄를 범했을 때 미스바에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용서를 구하는 자를 용서를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늘 죄를 짓습니다. 중요한 것은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를 사랑하사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를 능리 용서해 주시는 주님 앞에 회개함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예배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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