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8 (금) 미가 3:5-12
찬송가 215장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과 뜻을 전하고 선포하도록 택하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선지자들입니다. 하나님은 때마다 선지자들을 보내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을 꾸짖으셨습니다. 부정과 불법을 행하는 백성을 책망하셨습니다. 선지자는 이렇게 하나님의 대변자였습니다. 그런데 선지자 둘ㅇ에 부정과 불법을 행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습니다. 미가 선지자가 그들의 행태를 고발합니다. 반면 미가는 어떤 선지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서 정의와 용기로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하고 꾸짖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는 불법이 없습니다. 부정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의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진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경건과 절제로 살아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들로 인해 이스라엘에는 재앙이 임합니다. 불의와 부정과 불법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뒤따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의와 진리와 공의로 살아서 복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