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30일 (목) - 사무엘상 12:22-25
찬송가 364장
사무엘의 뜻은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했다'라는 의미로 그는 그 이름대로 평생 기도하며 살았습니다. 그런 사무엘이 은퇴할 때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사무엘의 기도 모습이 다시 등장합니다. 사무엘은 어떤 이유와 사정으로 기도하기를 쉬는 일이 있다면 이는 죄를 짓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선포합니다.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다면 기도가 응답되지 못할 것입니다. 사무엘은 은퇴 후에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결단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에벤에셀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말입니다. 에벤에셀을 경험한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여 주실 때까지 환난을 이기고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 까지 쉬지 않고 기도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자시 백성으로 인해 하나님이 기뻐하시기까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크고 놀라운 일을 이루시기까지 쉬지 말고 기도하자고 권면 합니다. 쉬지 않는 기도는 하나님의 구원이 성취될 때까지 계속 이어질 하나님 백성의 특권입니다. 잠시도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향해 우리 또한 기도를 쉬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늘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