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1월 3일 (월) - 요한일서 2:7-11
글 작성자: xellous
25년 11월 3일 (월) - 요한일서 2:7-11
찬송가 216장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빛 가운데 거하기를 원합니다. 빛 가운데 거하는 삶이란 과연 어떤 삶일까요? 오늘 본문은 형제를 사랑하는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형제 사랑을 통해 그가 빛 가운데 여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빛 가운데 있다고 하면서 여전히 형제를 미워한다면 실상은 어둠에 있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도 요한도 형제 사랑을 '새 계명'이라고 말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 왜 새 계명일까요? 구약 시대에도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사랑의 기준이 율법이 아닌 예수님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심지어 아무 죄 없는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고 저주하는 자들을 향해서도 용서하고 기도하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는 삶이 빛 가운데 거하는 삶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을 '사랑장'이라고 부릅니다. 사랑 없이 하는 말과 행동은 아무리 그럴듯해 보여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열심을 가지고 사역하고 봉사한다 해도 사랑으로 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헛됩니다. 모든 것을 하여도 사랑을 잃어버리면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반대로 모든 것을 다 하지 못하여도 사랑을 붙들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고 빛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빛 가운데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회광장 > 새벽설교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5년 11월 5일 (수) - 사도행전 20:28-38 (0) | 2025.11.05 |
|---|---|
| 25년 11월 4일 (화) - 에베소서 4:11-16 (0) | 2025.11.04 |
| 25년 10월 31일 (금) - 창세기 49:22-26 (0) | 2025.10.31 |
| 25년 10월 30일 (목) - 사무엘상 12:22-25 (0) | 2025.10.30 |
| 25년 10월 29일 (수) - 마태복음 7:24-27 (0) | 2025.10.29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25년 11월 5일 (수) - 사도행전 20:28-38
25년 11월 5일 (수) - 사도행전 20:28-38
06:30:32 -
25년 11월 4일 (화) - 에베소서 4:11-16
25년 11월 4일 (화) - 에베소서 4:11-16
2025.11.04 -
25년 10월 31일 (금) - 창세기 49:22-26
25년 10월 31일 (금) - 창세기 49:22-26
2025.10.31 -
25년 10월 30일 (목) - 사무엘상 12:22-25
25년 10월 30일 (목) - 사무엘상 12:22-25
202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