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24일 (금) - 사도행전 10:44-48
찬송가 183장
로마군의 백부장인 고넬료는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또 백성을 많이 구제하며 항상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베드로와 고넬료에게 임하신 성령님, 고넬료의 집에 모여 있던 모든 이방인과 베드로를 따라온 모든 유대인에게 임하신 성령님과 동일하신 한 성령님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복음을 영접하고 영혼의 구원함을 입은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이전의 베드로처럼 교회 안과 바깥사람들을 향해 자신만의 잣대로 거룩하다 부정하다 구분하며 거부하지는 않습니까? 종교 교파 교리 정치적 신념 지역적 구분 경제적형편 그 외 수도 없이 많은 잣대인 고넬료를 예수님의 거룩한 군사로 부르시는 성령님의 인도 하심을 우리도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 생각과 판단과 결정을 내려놓고 오직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도 모든 사람을 품어 천국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소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푸는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