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9월 16일 (화) - 빌립보서 1:12-18
25년 9월 16일 (화) - 빌립보서 1:12-18
찬송가 336장
우리는 살면서 고난을 만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의 상항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실망하고 절망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의 현장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읽어내야 합니다. 그럴 때 고난은 성장과 성숙의 결론으로 더 풍성한 삶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이 바로 고난이 주는 유익입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빌립보를 씁니다. 자신이 감옥에서 풀려날지 아니면 죽임을 당할지 모르는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바울을 거듭 기쁨을 말합니다. 무엇이 감옥의 두려움을 수도원의 기쁨으로 바꾸었을까요? 바로 믿음입니다. 고난조차도복의 재료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고난 속에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이 고난과 고통을 기쁨과 감사로 바꾸었습니다. 자신은 비록 감옥에 매여 있지만 하나님은 그 매임조차도 복음의 진전이라는 결과로 나타나게 하실 것이라는 고백 입니다. 또한 자신이 감옥에 있는 것이 로마 병사들과 시위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믿음이 흔들리기보다 오히려 더욱 확고해져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고난 속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음을 믿습니까? 바울처럼 오히려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고난이 반전과 역전의 결과로 나타날 것을 믿기 바랍니다. 바울은 자신과 적대적 관계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사람들, 자신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은 고난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복음이 전파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말입니다. 바울의 인생이 오직 예수 오직 복음 오직 영광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만을 주목하고 주님께만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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