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6월 11일 (수) - 빌립보서 3:12-16
25년 6월 11일 (수) - 빌립보서 3:12-16
찬송가 368장
사도 바울이 달겨가는 푯대는 무엇일까요? 바로 '부활'입니다. 부활의 첫 열매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모든 성도는 그다음 부활의 자리에 이르기 위해 달려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해야 부활에 이르는 길에 닿을 수 있다고 말합니까? 첫째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된 그것을 " 잡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을 박해하고 못살게 굴던 바울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붙잡으셨습니다. 예수의 부활과 그의 말씀을 경험한 바울은 자신의 삶을 예수께 사로잡힌 삶이라고 표현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들의 칭찬이나 비난에 사로잡혀 교만해 지거나 괴로워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오늘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무엇인가를 얻었거나 이루었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에 집중할 따름입니다. 둘째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과거의 영광에 머무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자 자랑할 만한 경험입니다. 그러나 그의 관심은 앞으로 있을 영광스런 참 부활에 있었습니다. 과거에 받은 은사와 경험에 매달리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이런저런 신기한 은사와 경험을 자랑하곤 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매몰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도 바울의 충고처럼 과거의 영광은 잊어버리는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셋째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야 합니다. 여기서 성도가 받은 '상'은 하나님의 부르심 그 자체를 뜻합니다. 푯대, 즉 부활을 목표로 하는 삶은 하늘의 부름을 받는 삶이며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온전한 삶입니다. 성령 충만한 삶은 언제나 과거나 현재가 아는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미래의 부활의 영광, 영원한 생명으로의 초대는 바로 오늘 하루를 통해 매일매일 열립니다. 그래서 성도는 날마다 예수를 따라 과거는 잊고 온전한 삶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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