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 24일 (목) - 호세아 12:5-6
25년 4월 24일 (목) - 호세아 12:5-6
찬송가 15장
일반적으로 인간의 기억은 시가닝 지날수록 희미해집니다. 어떤 이들은 힘들고 아픈 기억들을 잊게 해준다고 망각을 복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의 희생과 사랑을 잊어서는 안 되고 군인이 자신의 본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사랑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영적인 망각은 시도 때도 없이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마치 자신이 삶의 주인인 것처럼 살아가게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성경은 이를 가리켜 '죄'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을 의지하면서 허망한 일들을 하였습니다. 한 손으로는 앗수르와 계약을 맞고 동시에 다른 한 손으로는 애굽에 기름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도울 수 있는 분이 하나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채 세상의 온갖 수단과 방법을 찾아 헤맸던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죄에 빠진 이스라엘을 향해 그들이 잊어버린 하나님의 이름을 귾임없이 외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만이 그분께로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땅에 발붙이고 살면서도 세상 풍조에 빠지지 않고 구원을 향해 나아갈 방법은 호세아 선지자의 외침과 같이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날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곁에 머물러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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