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 22일 (화) - 요나 4:6-11
찬송가 304장
하나님의 관심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관심이 있으시다면 우리 또한 하나님께 관심하며 살아야 할 텐데 우리는 사실 세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요나도 그랬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전하라는 것이 그 성 사람들을 멸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구원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일을 못마땅하여 성을 내는 요나에게 하나님은 박넝쿨로 당신의 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도 요나처럼 햇빛만 비우어도 말라 버리는 박넝쿨에만 관심하며 구원이 필요한 수많은 영혼을 멀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의 관심을 하나님의 관심인 한 영혼의 구원에 둘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