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 23일 (수) - 마가복음 11:15-18
찬송가 208장
예수님 당시 제사가 존재했습니다. 제사에 흠 없는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제사장은 제물을 들고 오는 이들의 수고를 덜어 주기 위해서 성전에 제물을 판매하는 상인들을 배치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사장이 상인들과 결탁하여 많은 이익을 취했습니다. 결국 편리를 추구했던 '돈'이 신앙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을 위하기보다는 사람의 만족을 위해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회개하며 회복을 되기를 선포하기보다 위로와 격려, 공감으로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려고만 합니다. 행위는 남아있지만 더 이상 믿은을 찾아볼 수 없는 우리르 향해 예수님은 경고하십니다. "내 집은 만만이 기도하는 집이라." 성전은 사람을 만족시키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장소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집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이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온전히 예배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