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8월 21일 (금) - 요한계시록 3:7-13
26년 8월 21일 (금) - 요한계시록 3:7-13
찬송가 336장
농부는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 내내 뜨거운 햇별 아래에서 땀 흘려 일을 합니다. 비록 농사의 과정은 힘들지만 소출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있기에 인내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험난하고 불완전한 인생의 광야를 지나가지만 믿음을 지키며 인내해야 합니다. 빌라델비야 교회는 신앙과 인내를 칭찬받고 축복받았습니다. 그들이 주님께 칭찬과 축복을 받은 것은 어려운 현실 곳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앙적 품위를 지켰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빌라델비아는 우상숭배와 사치와 도덕적 문란으로 영적타락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렸습니다. 그러나 빌라델비아 교회는 세상 문화와 타협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충실히 지켰습니다. 때로는 박해와 어려움을 당해야 했지만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워도 오직 진실함으로 믿음을 지키려 노력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신앙적 자세를 칭찬하시며 그들 앞에 열린 문을 아무도 닫을 수 없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므로 장차 올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해주시고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과 새 예루살렘의 이름 그리고 예수님의 새 이름을 그들 위에 기록하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한마디로 빌라델비아 교회의 구원과 장차 누릴 영광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도전이 되고 은혜가 되는 말씀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고 인내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복이 임합니다. 결코 믿음과 인내함 없이는 체험할 수 없는 은혜의 과정입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신실한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인내하는 공동체입니다. 믿음은 인내함의 토대가 되며 인내는 믿음을 증명하는 열매입니다. 사회 속에서 절대다수가 아닌 소수였음에도 빛이 났던 빌라델비아 교회처림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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