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목) 요한복음 5:31-47
찬송가 200장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믿음 생활을 하면서 예수님 말씀을 듣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강단에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바라보고 있지만 무슨 말씀을 하는지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성경을 읽고 덮는 순간 무엇을 읽었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어려워서, 성경의 내용이 난해해서일까요? 경청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믿음을 들음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말 걸어오시고 그 말씀대로 살 것을 촉구하십니다. 지금 들리는 우리에게 말 걸어오시고 그 말씀대로 살 것을 촉구하십니다. 지금 들리는 주님 말씀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생명의 말씀일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경청하고 말씀대로 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