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4 (수) 감동받고 감동을 주라 마태복음 8:5-13

2024.12.4 (수) 감동받고 감동을 주라 마태복음 8:5-13 

 

찬송가 518장

 

예수님은 감동을 주는 분이시다. 감동은 곧 기쁨이다. 베드로는 다 버리고 주를 좇았다. 고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의 관심과 사랑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었다. 고기 잡는 직업이 그의 인생목표가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목적으로 사는 사람이 되었다. 사람들은 감동을 원한다. 밥에도 감동이 있으면 그 음식 먹으며 생기가 살아난다.

작은 선행에도 감동이 있는 수고가 들어있다면 받는 자는 삶이 달라진다.

치매 예방법 4가지가 있다.

첫째, 독서 2시간 둘째, 왼발, 왼손, 왼쪽 뇌사용을 늘이기 셋째, 많이 웃기 넷째, 감동받기

사람에게 감동이 필요하다. 감동있는 영화는 천만관객이 넘는다. 감동있는 설교는 분명히 변화를 가져온다. 우리는 성령의 감화 감동으로 기쁨을 얻는다. 그래서 기쁨을 주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어떻게 감동의 기쁨을 얻는가?

첫째, 희생 때문에 감동한다. 이기적이고 욕심쟁이한테는 감동받지 못한다.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능력만으로는 우리는 감동 없고 기쁨이 없었을 것이다. 당연하다고 여겼을 것이다. 힘 있는 자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좀 나누어야 하고 손해 봐도 참아야 한다고 여길 것이다. 그러나 그가 희생을 하고 있다면 달라진다. 희생은 감동을 준다. 그 희생의 대가가 어떤 것인지 알기에 교만한 자가 겸손해지고 억울한 자가 참게 되고 고통스러운 자리를 인내하게 된다. 이기적이던 마음이 이타적인 마음으로 바뀐다. 희생은 감동이다. 감동은 기쁨은 동반한다.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예수님께 감동을 받은 사람은 그 희생의 감동으로 같은 희생을 함으로 이웃에게 기쁨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된다.

둘째, 아낌없이 주는 것 때문에 감동한다. 받는 자는 감동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주는 자는 감동을 준다. 예수님은 다 주셨다. 마음, 능력, 관심, 사랑, 생명까지 아낌없이 주셨다.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주셨다. 이제는 우리를 위해 그 어떤 다른 것도 아까워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그 사랑과 은혜에 감동할 때 인생을 다시 재정비한다. 이제는 이전처럼 살지 않고 삿개오처럼 주는 자가 된다.

감동받은 자는 충성한다. 솔로몬은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고 했다. 시원하다는 말은 감동을 준다는 의미다.

백부장은 감동의 사람이었다. 예수님을 감동시킨 사람이다. 사람을 감동시킨 사람이다. 그는 하인을 위해 자신의 지위와 안락할 수 있는 자유를 희생했다. 그를 위해 시간을 주고 애썼다. 그는 자기의 할 일을 마치기까지 멈추지 않았다. 그는 기쁨 전달자 그 자체가 되었다.

감동은 어떤 일을 하는가?

첫째 감동은 변화를 준다. 둘째 감동은 헌신하게 한다. 크게 감동하면 크게 헌신한다. 조금 감동받으면 조금 헌신한다. 감동 받지 못한 사람은 헌신하지 못한다. 감동받은 사람은 변화된다.




묵상과 실천

1. 감동 받았는가?

2. 감동 줄 준비가 되었는가?




중보

1. 기쁨을 줄 자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