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25년 4월 9일 (수) - 히브리서 5:5-10
25년 4월 9일 (수) - 히브리서 5:5-10
2025.04.0925년 4월 9일 (수) - 히브리서 5:5-10 찬송가 445장 사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왕이나 제사장 같이 섬기는 영광스러운 직분을 얻은 존재입니다. 대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도 스스로 그 직분을 얻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 하나님께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습니다. 자기 몸을 주는 것이 아깝거나 십자가의 죽음이 두려워서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시는데 정작 인간은 무지와 불신앙으로 순종하지 않고 어긋난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죄에 빠진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죄의 결과로 인해 사람은 고통과 불안과 갈등 속에 살아갑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소난을 받음으로 순종하는..
25년 4월 7일 (월) - 하박국 2:1-4
25년 4월 7일 (월) - 하박국 2:1-4
2025.04.0725년 4월 7일 (월) - 하박국 2:1-4 찬송가 400장 불의한 현실을 마주하거나 악인이 형통하는 모습을 볼 때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내려고 노력했던 일들이 다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에 대해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의한 일을 자행하는 악인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멸망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의인이 해야 할 일은 비록 더디더라도 하나님이 정하신 그때를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기다리는 이들은 당장 결과가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씨를 뿌리는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오늘 내가 처한 현실이 어떠하든 믿음을 저버리지 마십시오. 세상은 속절없이 우리를 흔들지만 우리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반석과 같은 하나님이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