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 21일 (금) - 베드로전서 1:13-19
찬송가 379장
우리는 인생을 나그네로 비유하곤 합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나그네처럼 잠시 스쳐 지나갑니다. 그런데 입으로는 나그네 인생이라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합니다. 나그네의 삶을 사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은 똑같은 조건을 허락하셨습니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우리가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삶은 다른 빛으로 다가옵니다. 우리는 값없이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이 믿음이 밋밋한 나그네 삶에 감격과 기쁨을 안겨 줍니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처한 환경 때문이 아니라 모든 것이 선물로 주어졌다는 믿음에 따른 행동 때문에 달라집니다. 심판은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말합니다. '나그네로 있을 때 두려움으로 지내라.' 우리를 부르신 분은 거룩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도 그분과 같이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두려움으로 지내라는 말의 뜻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를 불러주신 거룩하신 주님을 따라 우리의 모든 행실을 거룩하게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