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원수를 사랑하지 못하면, 그래서 마음을 품고 있으면 그 미움이 우리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합니다. 영혼을 피폐하게 합니다.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에는 “원수를 갚으려 너 자신을 괴롭히고 병들게 하지 말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즉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잠20:22).”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면 나머지는 나의 괴로움과 상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이 친히 일하십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용서해야 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자신을 못 박은 이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2:34) 도저히 용서할 마음이 생기지 않을 때 이 세상을 너무나 사랑해 십자가의 고난을 감당하신 예수님을 생각합시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서도 그리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위해서도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참 어렵지만 기억하십시오. 애쓰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을 용서하고 품어 주신 예수님을 조금 더 닮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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