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1:14-16
2024.9.23. (월) 시편 91:14-16
2024.9.23. (월) 시편 91:14-16
2024.09.232024.9.23. (월) 시편 91:14-16 찬송가 313장 시편 91편의 중심 단어는 ’너‘입니다. 고난 중에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먼저 경험한 ’내‘가 현재 고난을 당하고 있는 ’너‘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지금 ’너‘를 괴롭히는 고난은 한둘이 아닙니다. 새 사냥꾼의 올무와 심한 전염병,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 천명이 왼쪽에서 만 명이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는 재앙 등입니다. ’심한 전염병‘에서 ’심하다‘는 ’부수다‘라는 뜻입니다. 먼저 경험한 고난 속의 은혜가 있기에 몸과 마음을 다 부술 것 같은 고난에 빠진 ’너‘의 고통을 공감하며 위로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고난을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뜻이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