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2월 5일 (목) - 역대상 4:9-10
찬송가 354장
아베스의 어머니는 고통을 겪으며 낳은 아들이라고 하여 그의 이름을 야베스, 즉 '고통'이라고 지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야베스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기에 충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자신에게 하나님의 복과 은혜가 임하여 영토가 넓어지기를 그리고 주의 손으로 도우셔서 불행을 막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야베스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아베스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은혜의 역전'을 이루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온전케 하시는 역사를 믿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사건입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부정적인 환경과 조건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해 시건을 돌린 야베스의 믿음은 대단합니다. 온 시선이 하늘을 향한 야베스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복을 구하기까지 합니다. 무엇보다 그는 복을 주시는 주체가 바로 주님이임을 정확히 알고 구합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복을 구하므로 그는 형제들보다 존귀하게 여겨졌습니다. 고통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나이였으나 역사는 그를 존귀한 인물로 기록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과 조건이 열약하더라도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돌려 복을 구한다면 우리도 야베스와 같이 은혜의 역전을 이룰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