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9월 10일 (수) - 애스겔 47:6-12
찬송가 407장
성전으로부터 흐르는 물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말합니다. 생수는 생명을 살리는 물입니다. 우리는 이런 생수에 목말라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돈에 목말라하고 명예나 성공에 목말라합니다. 명품에 목말라하고 술에 목말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주는 어떤 것도 우리의 목마름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갈증 나게 만듭니다. 목마르다고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살리는 물을 마셔야 합니다. 생수를 마시려면 생수가 나오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에게 생수를 주십니다. 주님은 "목마른 자들아 내게로 오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오늘 나의 목마름은 무엇입니까? 생수의 강이 닿는 곳마다 치료와 회복이 이루어지고 필요가 채워진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누구보다 나의 목마름을 이해하십니다. 죽어가던 나의 몸도 다시 살고 도저히 살 수 없는 절망의 환경이소망의 환경으로 바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믿음으로 구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목마름을 해결받고 예수 생명의 능력을 경험하길 기원합니다.